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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이블스쿨/에이쁠 기자단

[KT 에이쁠 기자단] 18주차 후기(11.29~12.07) - 7차미니프로젝트

by 롱싱싱 2023. 12. 25.

 

드디어 미니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끝났습니다.

7차 미니프로젝트는 이전 프로젝트와 달리 미리 빅프로젝트를 체험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제는 주어졌지만 모델 개발부터 배포까지 모두 직접 팀원과 함께 수행해보며

빅프로젝트를 어떻게 수행해야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제: 수어 이미지를 통한 GPT서비스

기능: 수어 이미지를 인식시켜 글자를 입력하고 이를 통해 GPT와 대화할 수 있다.

 

12일차에는 모델 개발에 대해 배웠다.

이 과정에서 모델을 배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Mlflow에 대해 배웠다.

지금까지 모델을 사용할 때는 joblib을 사용해 pkl파일로 디렉토리에 넣어줘야했는데, 모델을 직접 서버에 올려 사용하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mlflow를 사용하니 각 모델 별 버전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더 쉽게 버전관리도 가능했다.

정말 에이블스쿨을 통해 배우는 점이 많은 것 같다.

 

34일차에는 GPT api를 사용해보고 AWS배포에 대해 배웠다.

파이썬 가상환경과 AWS서버를 구축하고 winscp를 통해 장고 서버 파일을 실행시켜

로컬이 아닌 환경에서도 서버에 접속할 수 있었다.

GPT api는 이전에 해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함께 CSS를 통해 웹 페이지를 꾸미는 것이 목표였다.

 

5~7일차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모두 합쳐서 ChatGPT를 수어로 사용하는 웹서비스 데모를 구현하는 것이 주제였다.

우리는 모델링 2명, 인프라 1명, 프론트엔드 3명, 백엔드 2명으로 팀을 나누어 서로의 역할을 정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서로 배우면서 코드를 작성했다.

여기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다. 대면으로 교육장에 나와 협업하는 팀원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팀원들이 소통이 잘 안되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앞으로 빅프로젝트때는 웬만하면 대면으로 나와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조가 만든 웹 사이트

 

HTTPS에 대한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이렇게 역할을 분담해서 만든 결과 투표에서 1등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빅프로젝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